신상 맛집은 다 돌고픈 아짐들
오늘도 맛집 투어 고고
집앞에 음식점이 생길때마다 달료가고픈 줌마님들 오늘은 유유샤브를 가기로 했다가
웨이팅이 너무 많아서 근처 맛집을 보다 다온 편백찜을 가게 되었어요
위치는 마리나 타워 3층에 위치해 있어요 주차는 근처 공영주차장도 있고 건물 지하에도 주차가 가능하답니다.
원래 이곳은 브런치집이 위치한 곳이 였는데요 브런치 먹으로 왔던 복주키친은 없어지고 지금은 편백찜이 대신 위치하고 있었어요
낮에오면 보통 이런 뷰가 나오는 곳이죠 바다가 햇빛에 반사되어 분위기 있는 곳인데요
저희는 저녁에 방문해서 뷰는 없었어요
뷰를 보면서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으신 분들은 점심에 오시는걸 추천드려요
바다보며 식사도 할수 있고 근처가 또 산책길이 잘 되어 있어서 아이들데리고 식사후에 놀이터도 잘되어 있어서 엄마들 모임도 할수 있는 곳이에요 기본 인테리어는 예전에 있던곳은 최대한 활용해서 편백집에 어울리지 않는 샹들리에가 그대로 되어 있었어요 ㅋㅋ
이집의 대표 메뉴는 편백찜인데요 저희는 편백찜을 시켰는데 다른 테이블은 해물 편백찜을 시키시더라구요
근데 구성이 해물이 훨씬 푸짐해 보였어요
여기 가격이 정말 착해요 1인 14000원이면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굉장히 배부르게 한끼를 해결할수 있더라구요
일단 구성은 맨 먼저 밑반찬이 먼저 나와요 찰밥이랑
기본 반찬에 국에 나물이랑 이집만에 곁들임 반찬중에 최고인 제육볶음이 나왔는데요
맛을 보는 순간 이미 끝났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단짠의 최고봉인 제육볶음인데 불맛까지 더해져서
갑자기 술이 생각 나는 맛이였어요 ㅋㅋ 제육이 약간 맵다 싶을때는 옆에 나오는 무국으로 입맛을 잠깐 달래고요
또 이집 나물이 아삭아삭 그냥 맛있는 집밥 한끼먹는 느낌이였어요, 저희는 이집 배추나물이 그렇게 맛있어서 무려 4접시나 리필해서 먹었는데요 인심 좋은 사장님 이만하면 js 손님들이라고 할만한데 정말 친절하게 웃으면서 계속 리필해주셨어요
엄마 집밥이 먹고 싶을때 달려가기 좋겠더라구요 한참 맛있게 사이드 ?? 백반을 클리어 하고 나면
이제 메인 편백찜이 나오는데요
잘 조리 되어 나온 편백찜은 그냥 보기만해도 왠지 건강해질 것 같은 비주얼이였어요
알록달록 색깔의 야채들이 눈을 즐겁게 하고 따뜻한 고기를 숙주나물과 함께 간장에 푹 찍어 먹으면
정말 입이 즐겁지 않을 수가 없겠죠
소스는 간장소스, 칠리소스, 초장소스 입맛에 맛게 골라서 드실수 있어요 3단 숙주위에 한층은 고기 버섯 계란 청경채를 구성으로 데코로 당근단호박이 있었구요 다른 2단은 고기와 숙주로 구성되어 있어요
고기는 언제나 맛있죠 건강한 버섯과 고기의 만남 이조합 찬성입니다요 간장에 푹찍어 한입 칠리소스에 또 한입
느끼하면 초장으로 새콤하게 또 한입 어느덧 한통씩을 클리어 하게 되는 맛입니다.
맛도 있고 서비스도 친절하고 주차도 편하고 정말 괜찮은곳인데요
단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찜이라서 빨리 식어 버린다는 단점이 있어요 좀 따뜻하게 먹을수 있게
밑에 따뜻한물 받침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이 들었어요
라스트 음식 편백 육수에 우러나온 국물로 끓이는 라면이 있는데요
라면에 미나리도 넣어주시고 스프는 별첨으로 기호에 맞게 넣어서 드시면 되요
근데 사장님 스케일 라면 면을 너무 많이 주셨어요 근데 신기한게 면발이 꼬들꼬들
이미 3판을 클리어 해서 더이상 들어 갈 곳이 없어 라면은 못 끝냈어요
음식은 개인차가 있잖아요 그래도 깔끔하게 밑반찬이 맛있는 집이구요 낮에 오시면 뷰는 덤이구요
매장이 넓어서 회식도 가능한 장소 옆어요 인테리어는 약간 횡하긴 하지만 기본에 충실하신것 같았어요
편백찜이 원래 호불호가 있는 음식이여서 식으면 별로인데 이점이 약간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평타 정도는 하는것 같구요
일단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시더라구요
1인식당이셔서 혼자 준비하시는 모습이 분주해 보이셨어요
다온편백
여수시 웅천남6로21 마리나타워3층 302호
전화번호
0507-1400-8305
영업시간
11시~오후10시(브레이크타임 3시~5시)
휴무일
매주수요일
식사를 하시고 주변 한바퀴 도는걸 추천드립니다. 바닷가라서 바다내음 맡으시면서 가볍게 산책하기엔 좋을거에요
이상 맛집 리뷰 맘스리치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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